한국은 CCTV가 세계에서 가장 많고 그래서 치안이 좋다?











영국의 사이버보안 정보업체 컴패리(Comparitech)이 세계 150개 주요 대도시의 공공 감시카메라 수를 비교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감시카메라 수는 총 7만7564대, 1제곱마일(2.6㎢)당 332대로 단위면적당 감시카메라 수가 세계 11위로 집계됐다(인구당 감시카메라수는 44위). 1위는 인도 델리로 카메라 수가 1827대였다. 서울의 거의 6배에 이른다. 이어 영국 런던(1138대), 인도 첸나이(609대), 중국 선전(520대) 차례다.상위 20개 도시 중 중국 도시가 베이징을 포함해 11개다. 중국 외엔 싱가포르, 모스크바, 뉴욕, 뭄바이, 멕시코시티가 상위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얼굴의 감시카메라…범죄지수와 상관성은 없어

인구당 감시 카메라 수로 보면 중국 대도시의 감시 네트워크가 압도적이다. 산시성의 성도 타이위안이 인구 1000명당 117대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상위 20개 도시 중 16곳이 중국 도시였다. 중국 외의 도시로는 영국 런던과 인도의 인도르, 하이데라바드, 델리 네곳이 각각 3, 4, 12, 16위를 차지했다. 20위 안에 든 인도 도시가 세곳이나 되는 점이 눈에 띈다. 서울은  인구당 카메라 수에서 44위를 차지했다. 단위면적당 카메라 수 순위(11위)보다 낮은 것은 높은 인구밀도 때문으로 보인다.



유럽과 미국의 경우 테러의 영향으로 감시 카메라가 많이 늘어난 걸로 보이고, 우리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지 않음. 미국이 워낙에 땅덩어리가 넓어서 단위면적당으로 분류로 하면 순위권에 드는 대도시가 적지만, 인구+국가별 CCTV 설치 총대수로 봤을 땐 세계 2위.

따라서 CCTV 때문에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치안이 월등히 좋다고 100% 단정할 수 없음. 미국이나 유럽은 카페에 cctv가 있어도 얼굴 찍혀도 물건 주인이 자리 비우면 그냥 가져감.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폰이나 노트북을 테이블 위에 놔두고 자리비우는거 보고 놀라는 이유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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